먹태깡 인기가 이정도라고? 한정판매 먹태깡사러 오픈런.. 순식간에 품절

 

먹태깡 인기 이 정도라고?

 

 

최근 희소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먹태깡',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에 '대성행' 최근 '먹태깡' 과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로 인접을 이끌었다.

이마트는 29일과 30일 2일간 전국 123개 점포에서 농심 먹태깡 2만 개를 한정판매했다. 고객 1인당 구입 가능한 수량은 2개로, 1봉 지당 가격은 정가(1700원)보다 20% 저렴한 1360원이었다.

한정 판매 소식이 전해지자 이마트 점포 곳곳에서 '먹태깡 대기줄'이 형성되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대부분의 점포에서 개점 시간 30분 전부터 번호표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고객들이 있었다"며 "기다리던 고객들에게 마련된 재고가 모두 소진되었다"라고 전했다.

개점과 동시에 번호표 기준으로 먹태깡 판매가 시작되었고, 눈 깜짝할 사이에 품절되었다. 지난해 3월 이마트가 SPC삼립 포켓몬빵 행사를 진행했을 때도 새벽 2시부터 텐트를 설치하고 대기한 소비자들이 있었다. 포켓몬빵의 경우 1인당 3 봉지 구매 가능했지만, 먹태깡은 2 봉지만 구매가 가능하여 경쟁이 더 치열했다.

결국 이마트 매장 곳곳에는 오전부터 '금일 농심 먹태깡 조기 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출시된 지 단 한 달 만에 200만 봉 넘게 판매된 먹태깡 제품은 아직까지 열기가 가셔지지 않았다.

제조사인 농심조차 자체 온라인몰에서 1회 구매량을 4봉으로 제한해 놓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200 박스는 매일 판매 시작 후 단 2분 만에 완판 된다고 한다. 농심은 제한된 생산 환경 내에서 최대한 생산량을 늘리려 한다.

출시 초기에 하루 약 5만 봉지를 생산했지만 지난 10일부터는 생산량이 30% 증가했다. 8월 휴가철이 끝나면 추가적으로 15%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며 하루 7만 5000 봉지 정도까지 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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