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소문 주연배우 조병규.. 학폭 의혹 폭로자 200억제안??

 

조병규 학폭 의혹 폭로자 200억 제안?

 
 
배우 조병규 학폭 의혹 제기자, 한 번 더 입장 발표하며 "한국 경찰 조사받겠다" 조병규 학폭 의혹을 제기한 A 씨가 재차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A 씨는 29일 자신의 SNS에서 "소속사 요청에 따라 한국 경찰 조사에 응하겠다"라고 전했다.
A씨는 또 "뉴질랜드 경찰 조사 협조를 요청하며, 양국 경찰 수사가 상호 협력하는 원칙에 따라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개 검증의 금액은 학폭과 검증 2탄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해 200억 원으로 수정한다. 그리고 소송비용을 20억 원으로 내세워 제 억울함을 덮으려 하지만, 그 비용이 200억 원이 제 최선이다"라고 주장했다. A 씨는 다음과 같이 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제공했다.
"현재 검증 진행 내용과 계획을 정확하게 공개하며, 최소 100억 원은 제 향후 비용 지원과 학폭 문제 해결에 기부하기로 한 분이 주도하고 있다. 공개 투자 유치 부분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일부 소액 투자만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 100억 원은 증인 1, 2, 3에게 배당금 65%를 검토 중이며, 익명과 보안 보장, 거짓말 탐지기 사용에 동의한 후 사례금 지급에 관한 소속사와 개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씨가 언급한 증인 1과 2는 동창이고, 증인 3은 당시 유학생으로 노래방에 동행한 인물이다. 증인 4와 증인 5 관련해서는 "결과에 따라 일부 선처하겠지만, 거부할 경우 판단에 맡긴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A씨는 마지막으로 "단 한 번의 검증으로 언론과 소속사가 해결하고자 했던 모든 것을 완료할 수 있다. 인내심을 갖고 소속사의 진지한 반응을 기다리겠다"며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
절대로 숨기거나 면할 생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A 씨는 2021년 뉴질랜드에서 조병규와 함께 학교에 다녔을 때, 상습 폭행 및 금품 갈취를 당한 사실을 폭로했다.
조병규는 결백을 주장하며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이후 "현지 공개 검증을 위해 100억 원을 건다"라고 제안했으나, 조병규 측은 "수사 기관 조사를 받으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병규는 학폭 논란으로 인해 활동을 일시 중단한 지 3년 만에 tvN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 시즌 2'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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