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카눈으로 일본 오키나와에서 피해자 속출 중..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오키나와현을 강타하여 36명이 사망하고 20만 가구가 전기 공급이 중단되었다.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오키나와현의 전체 가구 중 31%인 20만 2650 가구가 정전 상태에 빠졌다. 오키나와섬 북부 오기미 마을에서는 전날 밤 10시 차고가 무너져 90대 남성이 사망했다. 또한 오키나와현에서 부상을 당한 사람들은 모두 35명으로 집계되었다. 오키나와현 일부 지역에서는 통신 장애도 발생했다. 오키나와현 나하, 미야코, 신이시 가키 공항에서 예정된 항공편은 모두 취소되었으며, 공항 출입도 중지되었다. 높은 파도로 인해 선박 운항도 취소되었고, 오키나와 산 망고 출하 업무도 중단되었다. 가고시마현에서도 ..

또 수백억 횡령?? 금융 당국이 모든 은행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긴급 점검을 요청했다. 지난해 우리은행에서 약 700억 원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최근 BNK경남은행에서 5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건이 발생해 긴급 조치를 취한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2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등 모든 은행에 PF 자금 관리 실태에 대해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사건이 경남은행 조직 내부통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으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의무가 있는 임직원들에 대한 책임도 묻고자 한다.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0일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투자금융부서의 사..

을지로 사고 이어서 또 이런 사고가..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5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을지로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한 전날 이후 두 번째 서울 도심에서의 연속 추락 사고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기관에 따르면, 당일 오전 10시 26분경 종로구의 건물에서 50대 여성이 추락한 신고가 접수되었다. 여성은 경찰과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여 유서 여부와 추락 위치 등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 사건은 이전 날 발생한 중구의 한 건물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한 사건과 이어지는 것이다. 당시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전 11시 30분 경 신고를 접수하였고, 해..

김은경이 노인 폄하 발언을 했는데 묵묵부답? 더불어민주당의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노인에 대한 폄하 발언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당 지도부가 여러 차례 사과를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유감만 밝혔지만, 명확한 사과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2일) 박광온 원내대표는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과 간담회 후 언론과 만나 "대한노인회 회원님들, 어르신들의 상처받은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송구스럽다"며 "면밀한 소통을 수행하여 뇌물을 주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월요일(2일)에는 전략기획위원장 한병도 의원과 조직사무부총장 겸 혁신위원회 소속 이해식 의원이 대한노인회 본부에서 사과를 전했습니다. 이 움직임은 관련 단체가 김 위원장, 양이원영 의원과 당 지도부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