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곳에서 철근누락.. 심각 검단신도시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남양주 아파트에서도 보강 철근 누락 확인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LH는 전국에 건설 중이거나 입주한 단지 중 무량판 구조로 시공된 아파트를 검사하고 있다. 최근 28일, 지난해 4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경기 남양주의 한 공공분양 아파트 지하 주차장 기둥에서 보강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확인되어 긴급 보강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구조에서 기둥이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보강 철근이 필요하다. 검사 결과, 남양주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16개 기둥 중 15개에서 보강 철근이 빠진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 검단 아파트 사고에서는 보강 철근 누락이 붕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LH 관계자는 "콘크리트 강도와 초과 하중 등..

호우로 지하철 운행 중단 서울 시내 폭우로 인해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정차 서울에서 급격한 폭우로 인해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운행이 잠시 중단되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30일 오후 7시 3분경 지하철 1호선 서울역~금천구청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10분간 중단되었다. 코레일은 "강한 비로 인해 지상 단독 1호선 상·하선 열차 운행이 중지된 것"이라고 전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시간당 65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경우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내부 규정이 있다. 동일한 날 오후 6시 50분경 경부선의 영등포~구로 역 사이 상·하행 전체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되었다. 그러나 현장에서 안전을 확인한 후, 오후 7시 15분부터 모든 열차 운행을 재개하였다. 현재 코레일은 지연된 열차를 ..

영탁 이번 소송에서 1심서 승소 영탁, '영탁막걸리' 상표권 사용금지 소송에서 승리 가수 영탁이 전통주 제조업체 예천양조에 대한 '영탁막걸리' 상표권 사용금지 소송에서 승리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의 최근 판결로 영탁 측이 상품표시 사용금지 등을 청구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하였다. 재판부는 "영탁'이라는 이름으로 표시된 막걸리 제품을 생산·양도·대여·수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포장 및 광고물 표시 역시 금지한다."며 "보관 중인 제품에서 표지를 제거해야 한다"라고 판결했다. 영탁 측은 예천양조와 1년 간 모델 출연 계약을 체결한 후, 이들이 '영탁'을 사용하는 상표 등록을 출원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천양조는 이후 상표 등록이 거절되어도 상표 사용을 계속하겠다고 주장했다. 영탁 측은 이후 소송..

조병규 학폭 의혹 폭로자 200억 제안? 배우 조병규 학폭 의혹 제기자, 한 번 더 입장 발표하며 "한국 경찰 조사받겠다" 조병규 학폭 의혹을 제기한 A 씨가 재차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A 씨는 29일 자신의 SNS에서 "소속사 요청에 따라 한국 경찰 조사에 응하겠다"라고 전했다. A씨는 또 "뉴질랜드 경찰 조사 협조를 요청하며, 양국 경찰 수사가 상호 협력하는 원칙에 따라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개 검증의 금액은 학폭과 검증 2탄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해 200억 원으로 수정한다. 그리고 소송비용을 20억 원으로 내세워 제 억울함을 덮으려 하지만, 그 비용이 200억 원이 제 최선이다"라고 주장했다. A 씨는 다음과 같이 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제공했다. "현재 검증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