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 ‘주니어보드’ 만들어 오염수 가짜뉴스에 즉각 대응한다고 선언
이슈 , 정보
2023. 7. 10. 20:24
해양수산부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 관련 가짜 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MZ세대(Millennial+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10일 간부회의에서 '주니어보드' 출범을 강조했습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의사결정 기구로, 주로 민간기업에서 운용해 오던 조직입니다. 해수부는 민간기업에서 운용되는 청년 조직을 적극 도입해 현재 해수부의 중요 과제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논란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MZ세대 공무원들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활동하며 민감한 여론 동향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효율적인 국정홍보 및 가짜뉴스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