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일염 시장에 공급 해양수산부는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9일 동안 400톤의 천일염 정부 비축물량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일일브리핑에서 판매 여건을 고려하여 하루 방출 물량을 50톤 내외로 정했다고 전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바로가기 천일염을 20% 할인한다? 해수부는 천일염의 소비자가격 및 수급 상황을 고려하여 전국 마트에서 소비자가 직접 구매 가능한 상품으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청주점, 대전점, 탑마트 감천점, 수협바다마트 춘천점 및 강서점 등 3개 유통업체의 37개 지점에서 소비자들은 지난달 소비자가격에 비해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정부 비축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다. ..

해양수산부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 관련 가짜 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MZ세대(Millennial+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10일 간부회의에서 '주니어보드' 출범을 강조했습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의사결정 기구로, 주로 민간기업에서 운용해 오던 조직입니다. 해수부는 민간기업에서 운용되는 청년 조직을 적극 도입해 현재 해수부의 중요 과제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논란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MZ세대 공무원들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활동하며 민감한 여론 동향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효율적인 국정홍보 및 가짜뉴스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