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신용등급 강등됐다고? 옐런은 “자의적 판단”
이슈 , 정보
2023. 8. 2. 19:40
신용등급 강등됐다고? 글로벌 신용 평가 기관인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시켰다. 이러한 사례는 2011년 이후 12년 만에 나타난 것이다. 미국 정부와 의회 간의 부채 상환액 문제로 인해 지난 6월까지 몇 개월 동안 정치적 대립이 지속되었다. 그 결과, 국가 신용 등급 하락으로 이어진 것이다. 미 재무부는 "개인적 판단과 시대에 발맞춰 있지 않은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피치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의 신용 등급 하락은 앞으로 3년 동안 예상되는 재정 악화와 함께, 지난 20년 동안 부채 상한 문제를 중심으로 한 의회간 대립과 긴박하게 해결된 여러 사례들로 인해 다른 국가들에 비해 거버넌스 저하는 것을 반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피치는 '부정적'보다 '안정적'인 등급 전망..